Tasting-Art

  • 미각미술
  • 맛으로 초탈
트랜스아트 파트 2 미각미술 : 테이스팅 아트

맛으로 견성

“본질적인 측면에서 삶을 뒤돌아볼 때 한쪽이 좀 더 빨리 없어진다는 사실 외에, 영혼을 울리는 한 그릇의 음식과 영혼을 울리는 한 폭의 명화가 체험자에게 다른 점이 무엇인가?"

Trans-Art (Trans-form art, Transcendental art, Trans-ego art)
트랜스아트는 Art of Transcendence (초월미술)의 약자로 기존 미술의 표현 방식에 구애 받지 않고 관념과 형식을 초월해 형상 너머의 본질을 표현하고 체험하는 새로운 방식의 미술이다.
Trans-Art Part 1 다차원적 표현 Multi-Dimensional정신+미술
파트1 다차원적 표현 미술에서 아티스트는 깨달음과 깨어남의 다이나믹한 과정을 시각화해 의식차원의 상승을 다차원적 기법으로 표현했다.
Trans-Art Part 2 미각미술 Tasting Art미각+미술
트랜스아트 파트 2 “테이스팅 아트”는 시각이 아닌 미각으로 표현하는 미각미술로 일생에 단 한번뿐인 특별한 미각 체험을 통한 견성 (마음 너머 순수의식이자 본성의 발견)을 소개한다.
Trans-Art Part 3 모바일 아트 Mobile Art기술+미술
트랜스아트 파트 3 "모바일 아트"첨단기술과 미술의 결합으로 대중들이 스마트폰을 아트 디바이스로 사용해 집단감성을 빛의 미술을 통해 표현하고 느낄 수 있는 글로벌 스케일의 아트 프로젝트 플랜이다.
테이스팅 아트: 미각미술

Taste of Sweet Blossom [입 안에 핀 달콤한 꽃밭]

 

 

"1992년 도쿄 개인전에서 Super-Individual Art를 발표하며 자신의 새로운 설치미술을 위해 남산이라는 무대와 기차역 세 구간이라는 전시장이 필요했던 작가, 관객의 영혼을 울리기 위한 아트 디바이스로 오케스트라와 기차가 필요하다고 믿었던 어린 아티스트는 자신의 꿈이 좌절된 후 25년이 지나 기차와 오케스트라 대신 한 손에 쏙 들어갈 만큼 작고도 깨지기 쉬운 유리 바틀을 자신의 아트 디바이스로 들고 나타나 예전 슈퍼 인디비주얼 아트의 무대였던 세 구간의 기차역과 남산 대신 한 뼘도 되지 않는 관람객의 입안을 전시장소로 선택해 자신의 미술전을 열었다. 그리고 그는 관객에게 자신의 미각미술 전시장을 통째로 전송해 미각미술의 세계, 견성의 자리로 초대한다."

파트 2    Tasting-Art 미각미술  ‘더 초’ - 일기일회

 

 

“미각미술은 시각이 아닌 미각을 사용해 일상의 에고 의식상태가 아닌 순수의식의 상태를 표현하고 경험하는 미술입니다.”

- 트랜스아티스트

 

 

 

작가는 미각미술 (Tasting-Art)를 통해 요리가의 영역인 맛을 창조하는 예술 (요리를 통해 타인에게 감동을 주는 예술)이 아니라 맛의 또 다른 측면인 맛을 느끼는 예술 (테이스팅 아트: 맛을 통해 자기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변화하는 예술)을 소개한다.

'더 초’  'The Cho'

 

 

Trans-Art Part 2 미각미술에서 작가는 ‘더 초’라는 아트 디바이스를 통해 미각미술 그리고 삶의 본질에 대한 화두를 마련한다.

 

'더 초'는 미각미술전시만을 위한 목적으로 특별 주문해 전통방식으로 한정 생산한 수제 아트 식초를 기본으로 작품마다 다른 표현을 위한 다양한 배합을 통해 미각미술을 위해 사용하는 아트 디바이스.

“맛으로 견성 (생각하는 마음 너머 본성의  발견)”

 

 

작가는 자신의 삶의 큰 의미이자 견성의 계기가 되어준 '더 초'를 사용해 작가 자신이 체험한 '맛의 견성 (마음 너머의 순수의식 상태)’을 표현하기 위해 미각미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를 관람자에게 제공하고 경험자는 일생에 단 한번의 체험임을 자각한 각성된 의식으로 특별한 맛의 체험을 통해 (생각이 사라지는) 적멸의 순간, (마음을 내려놓는) 몰아의 순간, (일상의 의식 상태) 에고의 생각하는 마음을 넘어선 (의식 전환의 순간인) 찰나의 견성을 맛보는 미각미술 전시회

* 트랜스아트에서 사용하는 '견성'의 의미는 심오한 영적 초탈이나 종교적 의미의 기적적인 해탈이 아닌 일상의식 속에서 잠시나마 본성을 발견하는 체험을 뜻합니다.
미각미술 'The Cho' : 아트디바이스 ‘더 초’를 사용한 일기일회의 미식경험으로 몰아와 적멸의 견성 체험

 

 

일기일회-일생에 오로지 단 한번인 새로운 방식의 맛의 체험을 통해 생각하는 마음 너머 순수의식의 내면상태로 적멸과 몰아의 찰나에 드러나는 맑고 밝은 견성의 순간을 맛보는 것이다.

 

여기서 사용하는 단어는 심오한 경지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적멸]이란 생각이 없어지거나 생각을 내려놓는다는 것: 맛에 대해 생각하려는 충동, 비교 분석하거나 판단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맛을 오롯이 느끼는 순간을 의미한다.

 

[몰아의 순간]이나 [무아의 경지] 란 마음을 잠시 내려놓는 순간, 즉 내 에고(습관적인 마음의 생각 알고리즘 작용)로서 경험이 아닌 순수의식의 천진난만한 의식 상태를 뜻한다.

 

[견성]이란 잠시 내 본성을 발견한 것, 에고의 마음에 길들여지기 이전의 본래의 존재 상태의 의식이자 생각에 가려져 있던 순수의식, 마음에 감춰져 있던 존재의 기쁨, 길들여지지 않은 의식의 체험을 뜻한다.

작가는 ‘더 초’를 사용해 자신이 경험한 최고의 맛을 경험할 기회를 일생에 단 한번! 관객들에게 제공합니다.

 

 

일생에 단 한번 뿐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각성한 몰입된 의식으로 미각미술을 경험하신다면 궁극의 미각체험을 통해 한 순간 내리치는 벼락이 어둠 속 감춰져 있던 경이로운 풍광을 찰나의 순간이나마 드러내듯, 생각이 멈추는 적멸의 순간, 생각하는 마음 너머로 느끼는 미각의 초월적 체험을 통해 마음이 멈출 때 드러나는 내 본성, 몰아의 순수의식으로 경험하는 맛의 체험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맛을 통해 만나는 본성, 미각을 통한 견성, 이 얼마나 초라하지만 비범하고, 우습지만 설레이며, 심오하지만 명쾌합니까?

 

기존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관념을 초월한 유쾌하면서 명쾌한 미술경험, 그것이 바로 트랜스 아트의 본질입니다.

Taste of Now

현존의 맛

 

 

 

 

과거와 미래로 이뤄진 마음의 물결이 끊기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에고의 충동이 멈춘 순간

맛의 기쁨이 차올라

행복하고 충만하며 진실되고

자명하며 명쾌하고 평화로운 앎이

현존의 의식 속에 자리한다.